'유퀴즈' 윤여정, 봉준호 감독 작품 언급 "결혼 전남편 조영남 이혼 둘째아들 나이 학력 리즈 북한 미나리 배우" 프로필
윤여정 "나 안 써주는 봉준호, 그래도 제안 오면 작품 할 것"
'유 퀴즈 온 더 블럭' 윤여정이 봉준호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23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윤여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윤여정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 후일담을 전했다. 앞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에 대해 "타히티에 여행을 가면 무슨 숙박을 해준다고 하더라. 내가 갈 일이 뭐 있겠나. 그래서 에이전시 통해서 안 받겠다고 했더니 그러길 잘 했다면서 요번엔 안 준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윤여정은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문을 두드린 거다. 그 두드린 문을 내가 운 좋게 정이삭과 함께 들어간 거다. 운이 맞은 거다"라면서 자신의 수상에 대해 겸손을 보였습니다.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 외에도 '미나리'로 42개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대해 윤여정은 "근데 시상식에 참석 안 했으니까. 봉준호 감독이 날더러 다행인 줄 알라고 하더라. 자신들은 다 참석했다고 하더라. 송강호는 가만히 있다가 코피가 났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윤여정은 수많은 트로피에 대해 "지하실에다 다 넣었다. 그래도 아카데미 트로피는 응접실에 뒀다. 나보고 최화정은 그걸 갖고 오라고 하더라. 좋은 기를 받고 싶다고 하더라. 무겁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외에도 윤여정은 봉준호 감독에 대해 "봉준호 감독이 나를 안 써주더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윤여정은 "솔직하게 말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여정은 유재석 "봉준호 감독이 같이 작품을 하자고 하면 출연 하느냐"고 묻자 "봉준호 거는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윤여정 봉준호 감독
배우 윤여정 프로필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1967년 동양방송 《미스터 곰》에서 주요 역할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강변 살자》, 《박마리아》 등에 출연했고, 문화방송으로 이적 후 《장희빈》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위키백과
출생: 1947년 6월 19일 (74세), 북한 개성
배우자: 조영남 (1974년–1987년)
수상: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더보기
자녀: 조얼
학력: 이화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형제자매: 윤여순
가족 여동생 윤여순[2], 장남 조얼(1975년생), 차남 조늘(1982년생)[3]
] 두 아들 모두 전 남편 조영남 소생이며,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계 미국인이다. 인터뷰 영상 참고 1990년 매일경제 참고 여담으로 장남은 컬럼비아 대학교, 차남은 뉴욕 대학교를 졸업한 인재라고 한다.
종교 무종교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데뷔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
훈장 금관문화훈장[4]
대체로 까다롭고 엄격하고 보수적인 시어머니 포지션의 배역이나 잔소리 잘하고 무척이나 고집 센 아주머니, 할머니 정도의 이미지가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영화에서는 돈의 맛에서 같은 카리스마 있는 역할부터 가루지기에서 같은 미묘한 색기가 있는 역할까지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다. 손자 손녀를 끔찍이 아끼는 다정한 할머니 역할부터 돈을 받고 노인들에게 성을 파는 박카스 할머니까지 대단히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 결혼 생활에 있어서는 한 번의 이혼을 겪기도 했는데 조영남과 결혼 후 미국 플로리다의 트리니티 신학대학교로 유학길에 오른 조영남을 따라 플로리다에서 주부로서 13년을 살다가[10] 결국 이혼하고 싱글맘으로 대한민국에 돌아오게 되었다고... (윤여정이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내용). 이후 조영남도 출연해 입장을 밝혔다. 당시 38세였던 윤여정은 플로리다의 Publix 식료품점에서 계산원으로 일하면서 최저 임금 2.75달러를 받아 두 아들을 부양할 생각을 했다면서 언어 장벽과 한국에서의 낙인의 무게 때문에 계산원으로 일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국 NBC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동안 조영남은 바람끼가 다분했고, 돈을 한 푼도 안 벌었으며, 결국엔 윤여정이 모아둔 돈을 싸그리 다 탕진해버렸다. 그래서 윤여정은 배우 생활을 재개한 이후 두 아들과 자신을 지키려고 온갖 작품에 뛰어든다.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쌀독에 쌀이 있던 때보다 떨어졌던 때가 더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결혼 생활 동안 윤여정은 굉장히 헌신적이었다. 70, 80년대는 미국에서 두부 구하기가 어려웠던 시절이었는데, 두부를 좋아하는 조영남을 위해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들었을 정도.
능숙한 영어 회화는 윤여정을 지적인 배우로 보이게 하는 데 한몫한다. 해외에서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 윤식당, 윤스테이 등을 통해 수준급 영어 실력을 많이 보였다. 꽃보다 누나 촬영 당시 외국인과 자유자재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며 후배 여배우들로부터 리스펙을 받기도 하였다. 미국에서 영화 미나리 무대인사 때도 통역이 있었지만 본인 의사는 본인이 직접 영어로 진행했다. 한편 윤스테이 출연 후에는 나영석이 캐나다 사람인 최우식과 뉴욕 대학교 출신인 이서진은 냅두고 먹고 살려고 생활 영어나 잠깐 배웠던 자기한테 계속 외국인 손님 응대를 시키는 바람에 그게 보기 싫어서 윤스테이를 안 본다고 밝히기도.
MBTI는 ISTP로 추정된다
윤여정 리즈
조영남 윤여정 아들
'유퀴즈' 윤여정, 봉준호 감독 작품 언급 "결혼 전남편 조영남 이혼 둘째아들 나이 학력 리즈 북한 미나리 배우" 프로필